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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

밀양펜션 힐링하고 왔어요 신축이라 시설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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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며칠 휴가를 가지게 돼서
밀양 여행을 다녀왔었는데요.
자연 친화적으로 꽃과 나무가 많은
북유럽풍의 예쁜 밀양펜션을 찾아
더욱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제가 예약한 곳은 단장면에 있는
트리인블루인데요.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내부도 엄청 깔끔했답니다.


밀양펜션에 들어가자마자
옆으로 감각적인 테이블이 있어요.
바비큐를 할 수 있는 공간인데
꼭 작은 바처럼 만들어 두었어요.
전체적으로 목재를 활용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곳인데요.
북유럽풍 목가적 분위기 덕에
꼭 외국에 온 것 같은 기분이에요.

 


펜션으로 들어가는 입구는
나무로 만든 하늘 징검다리와
벽을 둘러싼 초록초록한 잎으로
몽환적이고 싱그럽답니다.
부지 전체에 꽃이 참 많고
식물로 잘 꾸며두었는데
그래서 생명감이 넘치는 곳이에요.


안쪽으로는 독특한 공간이
더 많이 준비되어 있었답니다.
작은 정원이 꾸며져 있었는데
옆에 놓인 하얀 벤치에는
자전거 루트라는 푯말이 있어서
뭔가 독특하고 재미있었어요.


밀양펜션 입구 옆으로도
색색의 꽃이 자라고 있었어요.
저희가 묵을 건물도 목재를 사용해
전체적인 통일감을 주었는데요.
한쪽 벽만 벽돌로 포인트를 줘서
개성 있는 구성이라 생각했어요.


문을 열고 들어서고 난 후
정말 깜짝 놀라버렸답니다.
생각 이상으로 넓은 공간에
엄청나게 깔끔했거든요.
몰딩도 모두 원목을 사용해서
약간은 한옥 느낌도 났어요.
완전 이국적인 분위기에
한국의 토속 느낌도 함께하니
색다르고 마음에 쏙 들었답니다.


기본적으로 독채라 층고가 높아서
개방감이 훨씬 좋은 곳이에요.
거실엔 여러 사람이 방문해도
모두 다 둘러앉을 수 있을 만큼
넓은 소파가 있었답니다.


주방이 딱 제 스타일이어서
그대로 집에다 옮기고 싶을 만큼
마음에 쏙 드는 공간이었어요.
내부에도 여러 소품을 활용해서
초록초록한 분위기였는데요.
식탁은 확장형으로 된 디자인이라
적은 인원일 때는 줄여서 사용하고
음식이 많거나 대규모 인원일 때는
크게 넓혀서 활용할 수 있었어요.


밀양펜션답게 큼직한 부엌이라
간단한 요리를 준비하기에도
편하고 쾌적했답니다.
냉장고도 큰 용량인 제품이라서
가져온 것들을 다 보관할 수 있고
컵이나 접시 같은 여러 도구도
충분히 마련되어 있었어요.



나무로 멋을 낸 욕실은
간접등까지 적절하게 활용하여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는데요.
청소도 참 깔끔하게 돼 있어서
저절로 기분이 좋아졌어요.


초록 식물이 잔뜩 우거져있는
욕조 공간도 있답니다.
타일로 만든 조적 욕조였는데
위쪽은 원목 상판을 한번 덧대서
따스한 촉감이었답니다.
옆으로 계단이 따로 있어서
비교적 깊이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안전하게 움직일 수 있었어요.


로맨틱한 침실도 뺄 수 없죠.
푹신하고 깔끔한 침구 덕분에
꼭 호텔에 온 것 같았답니다.
옆으로는 시폰 커튼이 있어서
마치 공주가 된 기분이었어요.


건물 구조가 독특한 점도
마음에 쏙 드는 부분이었는데요.
가운데에 작은 테라스가 있고
욕실에서 반신욕을 하면서도
볼 수 있는 구조였어요.
또 거실에 있는 사람과
욕실에서 소통할 수 있는 점도
독특하고 즐거웠답니다.


아침에 내리쬐는 햇살을 받으며
밀양펜션 복도에 앉아있으니까
근심 걱정이 다 사라지는 것 같고
완전 힐링 되는 시간이었답니다.
따로 어딜 나가지 않더라도
이곳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만으로
충분히 만족스러운 휴가였어요.


트리인블루
경남 밀양시 단장면 표충로 176-17 트리인블루 펜션
https://naver.me/5SamF14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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